학과 취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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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번 김희정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뉴미디어학부 융합미디어전공

http://www.kgit.ac.kr/?page_id=21619

 
1. 대학 및 학과의 특징과 장점

디지털디자인과는 하나의 디자인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인터랙티브, 인포메이션, UX/UI 디자인 등 여러 장르의 디자인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여러 장르의 디자인을 배운 만큼 직업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 또한 강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의 콘텐츠를 디자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획하고, 제작해나가는 것을 배우는 것이나, 또한 HCI 같은 학회들과 각종 공모전에 관련해서 지원이 많이 들어오는 것들도 잘 이용하면 졸업 후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2. 대학원 진학 준비 과정과 내용

대학원 진학에 관해 물어볼 선배들이 없었기 때문에, 교수님이나 주변 지인들에게 진학 준비에 대해 질문들을 하곤 했습니다. 교수님께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을 말씀드리고 나에게 맞을 법한 대학과 학과를 추천받은 뒤 그 학과에 맞는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나갔습니다. 함께 대학원을 준비하는 사람이 있다면 서로 정보를 공유하거나, 나올만한 질문들을 예상해 가상면접을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3. 대학원 진학을 선택한 이유

대학 4년 동안 만든 콘텐츠의 8할이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들이었습니다. 이러한 콘텐츠들을 조금 더 체계적으로 기획하고 만들어나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했고, 고민 끝에, 콘텐츠 기획이나 디자인을 더 깊이 배울 수 있는 관련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것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4. 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

사실 대학 졸업한 지 이제야 햇수로 2년째라 무어라 구구절절 해줄 수 있는 말은 딱히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나마 해 줄 수 있는 말은 대학생일 때 되도록 많은 것을 경험하러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대학생 할인해주는 전시관 같은 곳도 많으니까, 찾아다니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원생이나 회사원들은 할인 잘 안 해주더라고요. 모든 경험이 나중에 다 도움이 된다는 말은 그냥 나온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챘을 때는 무언가 경험할 시간이 없어서 아, ~하고 싶다. 하는 생각으로만 끝나버리는 일이 많아집니다. 그러니까 후배분들은 시간이 날 때마다 전시회나 연극 같은 문화생활들을 즐기거나, 여행을 가시거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게시일: 2017년 6월 10일 1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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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번

근무지 및 인턴쉽 참여기간 : 2016.12.26 – 2017.6.30

회사, 웹사이트 : 커뮤니크, http://www.communique.co.kr/

 

 

 

 

 

1. 인턴쉽 프로그램 준비과정과 계기

 

겨울방학 기간,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취업연계 근로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인턴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달이라는 짧은 기간의 인턴십을 위해 서울에 올라가야 하는 것이 조금 부담스럽기도 했으나, 취업 전 실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되어 하게 되었습니다. 근로장학 기간이 끝난 후, 정식 인턴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2. 근무처 업무내용 소개

 

 

커뮤니크는 PR 컨설팅, 디지털 마케팅, 이벤트,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커뮤니케이션 그룹 대행사입니다.

근로장학 기간이었던 첫 두 달은 디지털마케팅팀의 소속으로, 스타필드, 판콜 등 몇몇 팀의 백업 디자이너로 있었습니다. 정식 인턴 계약 후, 디지털마케팅팀의 SK 그룹 팀에서 전담 디자이너로 있습니다. SK 그룹의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의 모든 콘텐츠 디자인을 맡고 있습니다. 포토샵, 일러스트 등을 활용한 이미지나 일러스트 제작과 프리미어, 에프터이펙트 등을 활용한 영상 제작,편집 그리고 블로그 포스팅 시 필요한 간단한 코딩 등을 하고 있습니다.

 

 

 

3. 인턴쉽 프로그램 참여 후기

 

 

처음 시작하였을 때, 이 분야 자체가 생소했고, 배운 것과 아는 것만으로는 일을 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학과 시절에 다뤄보지 못했던 툴들도 혼자 익히고, 모르는 부분은 찾아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자신이 없었고, 잘 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던 영상 작업도 회사에서 필요로 하여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경험해보지 못한 분야를 접하게 되면서, 학교에서보다 더 다양한 툴들에 능숙해지는 등, 단기간에 크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취업 전 실무와 회사생활을 경험해보고 싶거나 단기간에 디자인 스킬과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고 싶다면 인턴십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제가 했던 방학 기간 취업연계 근로장학 프로그램은 근무지가 어떤 일을 하는 어떤 회사인지, 나와 잘 맞을지,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는 곳인지 등을 미리 잘 알아보고 한다면, 큰 부담 없이 실무를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단순한 디자인 스킬을 쌓는데도 도움이 되지만 내가 잘해오고 있는지를 돌아볼 수 있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내가 무엇을 진정으로 좋아하며 어느 분야와 잘 맞는지 파악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게시일: 2017년 5월 14일 22시 29분

김다운

 

 

 

 

 

 

 

 

 

 

 

 

 

 

 

 

 

 

 

 

 

 

 

 

 

2012학번

브랜드아큐멘

www.brandacumen.com

 

 

1. 대학에서의 취업준비 과정과 내용

 

저는 처음 취업 준비를 할 때, 막연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갈팡질팡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랬던 저에게 가장 큰 동기가 되었던 것은 ‘제가 가고 싶 은 분야를 선택’ 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어떤 분야에 가고 싶은지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일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보다 많은 분야를 경험해보고 싶었고, 항상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는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를 찾아다녀보기도 하고, 학교에서 제공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많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은 저의 시야와 안목을 넓혀 주었고, ‘제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브랜드 디자인 분야’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목표로 하는 분야가 정해지면서, 처음 취업 준비를 할 때와는 반대로 이제는 무 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 조금씩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브랜 드 디자인’ 분야에 중점을 두고 공모전에 참여해보기도 하고 그와 관련된 활동을 하였으며, 졸업 전시회 때도 ‘브랜드 디자인’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작업을 수행하였습니다. 따라서 저는 앞서 언급한 경험들과 저의 작품들을 바탕으로 하여 포트폴리오를 준비하였고, 제가 원하는 분야인 ‘브랜드 디자인’ 분야의 회사들에 지원하면서 지금의 회사인 브랜드 아큐 멘(Brand Acumend)에 입사할 수 있었습니다.

 

 

 

2. 대학 및 학과의 특징과 장점

 

먼저 우리 대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하고 연계가 가능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은 단순히 하나의 프로그램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과 활동, 혹은 다른 분야와도 연계하여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디지털 디자인과의 가장 큰 장점은 한 가지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를 접해 보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디지털 디자인과는 디자인만 할 수 있는 디자이너가 아닌 기획과 개발 또한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보다 넓은 안목을 가진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교육 환경이 갖추어져 있는 학과로서, 다른 디자인 학과들과는 차별성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3. 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

 

아직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있다면, 디자인 분야에서의 경험뿐만이 아니라 자 신이 좋아하는 것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막연히 경험이라고 해서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일, 여행이나 독서, 동아리 활동, 학교 프로그램 참여 등 새로운 일들에 대한 도전을 통해 보다 넓고 높은 안목과 시야를 가지고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대학 생활을 통해 발견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4. 근무처 및 업무내용 소개

 

저는 브랜드 아큐 멘(Brand Acumend) 디자인팀에서 BI, CI, 패키지, 네임 및 슬로건 등 관련 다양한 디자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아큐멘은(Brand Acumend) 2002년 2월, 최고의 브랜드 전문가들이 모여 기 존의 관행을 깨고 오직 노력과 능력, 겸손함으로 승부 하자는 마음으로 설립된 회사이며, 브랜 드 아이덴티티 전략,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네임 및 슬로건, 디자인, 마케팅 등의 다 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아큐멘에서(Brand Acumend) Acumen 이란 통찰력, 통섭, 혜안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브랜드 아큐멘은 날카로운 통찰력과 지혜를 바탕으로 하여, 미래를 내다보고 그 눈으로 브랜드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세상을 움직이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인 브랜드 회사입니다.

 

 

 

게시일: 2017년 4월 10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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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그램 일정 및 소개 

 

프로그램명 : 호주 K-MOVE 그래픽디자인 자격증 취득 및 취업연수 과정

기간 : 2016.09.04 ~ 2017.04.21

일정 : 2017.02.22 출국 / 02.24 ~ 04.21 영어연수 및 직무교육 / 04.21 이후 직무관련 취업

후원 : 비자발급비, 보험비, 국내 교육비, 호주 현지 교육비, Diploma 자격증 교육 및 발급비, 취업알선비, 현지 정착비등

내용 :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능력 향상과 관련학과 직무교육을 통한 호주 현지에서의 자격증 발급 및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 해외취업을 선택하게 된 동기 

 

다른 나라의 문화를 현지인들과 아주 가깝게 지내면서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디자인은 꾸준한 의사소통의 과정과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언어가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하며 디자인에 대해 다양한 관점을 갖고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 같아 해외취업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국내의 실업률 상승과 취업환경이 나빠지고 있는 점도 고려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디자이너들도 좀 더 나은 삶 그리고 저녁이 있는 삶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연결되었고,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과 실무경험을 쌓아 남들과는 다른 모험을 해보고자 합니다.

 

 

3. 현재의 준비과정과 내용

 

작년 9월 말부터 대구가톨릭대학교 외국어교육원에서 영어 연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주 5일 4시간씩, 2일간은 문법수업을, 3일간은 6명의 원어민 교수님과 함께 회화수업을 진행하였으며, 개인적으로 영문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4.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각오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지금 현재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장애물도 있습니다. 특히, 영문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력서는 형식이 상당히 다르고 영어로 작문하는 것에 있어서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친구들이나 교내 원어민 교수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요즘은 ‘영어공부를 잘 해둘걸’ 이라는 후회도 조금 하고있습니다. 호주에서 1년 이상 생활하게 되고 취업준비도 같이하려고 하니 조금은 두렵지만 한편으로는 무척 설레기도 합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통해 많이 배우고 오겠습니다.

 

게시일: 2017년 3월 13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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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택

2010학번

2014.02 – 12 | MyMusicTaste
2015.01 – (현재) | INNOIZ

1. 근무처 및 업무내용 소개

 

서울 합정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노이즈 사옥에 근무중입니다. 이노이즈는 함께할 때 즐거움이 있는 열정적이고 능동적인 UX에이전시 그룹입니다. 문제의 본질을 고민하고 잠재된 목표까지 파악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자세는 다르게 생각하고자 하는 디자인적 사고와 함께 이노이즈가 추가하는 가치와 철학입니다. 현재 삼성, 현대, LG, 코웨이, 네이버 등등 대기업 클라이언트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에이전시입니다.

 

 

2. 현재 분야/직업을 선택하게 된 동기

 

졸업할 시기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디지털디자인학과 특성상 다양한 분야를 배우기에, 제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은 넓었습니다. 그 중 UX디자인에 관심있었으며, 단지 디자인만 잘보이는 것보단 내가 디자인한 것을 실제로 구현하고 싶어 코딩에도 많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3. 이직을 준비한 계기와 준비과정

 

첫 직장은 코딩에 관심이 많았던 저로써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MyMusicTaste라는 음악 공연 스타트업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퍼블리싱과 영상, 디자인 전반적인 디지털디자인학과에서 다양한 것들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제가 코딩하고 디자인한 것들을 사용자가 앱이나 웹을 통해 사용하고 댓글을 달아주는 것에 뿌듯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허나, 이직을 준비하게 된 계기는 디자이너로써 중요한것을 잊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자이너로써 코딩을 해서 남들보다 달라보이고 튀어보일 수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제일 중요한 디자인을 잘 뽑아내야 사람들이 사용해주고 평가해준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하여 디자인 실력을 더욱 키우기 위해 대기업의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는 UX디자인 에이전시에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4. 면접이나 입사시험의 노하우

 

면접이나 테스트에서는 열정과 깡다구를 보여줬던 것 같습니다. 큰 목소리로 자기소개를 하여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저의 장점인 웹작업을 토대로 포트폴리오 설명을 진행하였습니다.

 

 

5. 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

 

디지털디자인학과에서는 많은 분야에 대해 공부하게 됩니다. 디자인의 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끝이 있다면 다시 루핑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전에 대해 두려워하지말고 도전하세요. 저는 학과생활하면서 많은 혜택들을 누렸던 것 같습니다. 공모전, 전시 등 도전하고 노력했습니다. ‘노력하고 도전해도 안되’ 라는 말보다는 ‘언젠간 나의 노력과 도전이 헛되지 않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학교생활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ps. 주절주절 적었는데, 본인이 하고 싶은걸 하세요. ‘누가 어디에 어디붙었다, 누구는 저기다닌데’ 이런 말에 흔들리지 마시고 본인이 배우고싶고 열정을 쏟아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어디든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대학생활이 어떻게보면 끝인 것 같지만, 졸업하는 이에게는 이제 시작입니다. 힘내세요~!

게시일: 2017년 1월 10일 13시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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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린아

2010학번

Neolab convergence

http://www.neolab.kr / http://store.neosmartpen.com

 

1. 대학에서 취업 준비 과정과 내용

 

저의 취업과정만을 덩그러니 놓고 보자면, 무수한 고민과 노력 끝에 졸업 작품을 완성했고 2015년도 서울 그랜드 힐튼 컨벤션센터 에서 열리는 HCI학회에 졸업 작품을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재직 중인 회사의 이사님께서 제 작품을 눈여겨 보셨고, 면접의 기 회가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의 회사에서 머천다이저이자 사업기획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몇 줄로 적어내니 “졸업 작품을 열심히 만들면 되겠구나.”가 전부인 듯하지만 제가 하고픈 얘기는 그게 아닙니다. 졸업, 그리고 취업. 저는 대학 입학과 동시에 장래에 대한 다른 경우의 수를 생각하지 않고, 취업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런데도 ‘취 업’이라는 구체적은 그림을 그려나갈 수 있었던 것은 한참 뒤였습니다. 지금의 저는 그 이유를 ‘내가 할 수 있는 것, 내가 하게 될 것 에 대한 것을 몰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의 많은 수업이 전공 관련 직종에 관한 얘기를 하고 분명 그것은 필요한 부분입 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기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수업에서 만든 작품들을 공모전에 출품해보기도 하고, 앱의 키스크린 디자인으로만 그치던 것을 실제 앱으로 만 들어 볼 수 있도록 공대 학생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기도 했습니다. 또, 사원 수가 6명 정도 되는 벤처기업에서 디자이너 계약직 으로 6개월간 일하기도 했습니다. 그때서야 사회는 어떤 인재를 원하고, 나에게 부족한 것은 무엇이고, 업계 수준은 어떠한지를 조 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부족한지 알게 되니 과제에 임하는 적극성이 달라졌고, 졸업 작품은 배우고 느낀 것을 내 방식대로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매개체였습니다. 졸업 작품 완성을 위해 시장 리서치는 물론, 새벽까지 아이디어를 구상하다가 잠이 들고 작품 꿈을 꾸는 것은 다반사이고 작품에 쓰이는 오브젝트를 구하기 위해 타 지역의 시장, 고물상을 뒤지고 오브젝트를 살 비용이 없 으면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도 마다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HCI 학회로 인해 주어진 면접의 기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회사의 관련 기사와 글들을 틈날 때마다 뒤져보고 핵심 키워드를 정리했습니다. 회사에 맞춰 자소서를 재작성하는 것과 면접 예상 질문을 뽑아보고 답변을 준비하는 것은 당연한 준비과정이고요. 그런데도 면접을 잘 보진 못해 3번의 면접 끝에 간신히 취업하여 지금은 회식 자리에서 그때의 이야기를 하며 웃곤 한답니다.

 

 

2.대학 및 학과의 특징과 장점

 

디지털디자인과는 디자인과 디지털 기술의 통합을 바탕으로 감성과 이성의 융합, 사용자의 색다른 경험을 창조해낼 수 있는 디자인을 가르칩니다. UI 디자인, 산업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인간과 컴퓨터의 인터랙션, 인체 공학과 요소 등 여러 분야가 어우러진 인터랙션 디자인을 배움으로써, 디렉터의 자질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항상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가므로 시대를 선도할 수있는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빠르게 뜨고 있는 것은 물론, 업계의 상황 혹은 기술의 한계 등으로 현재 기획 단계에 머물러 있거나개발 중인 디지털 미디어 디자인의 최신 트렌드까지 다루고 있어, 현재 it 기술력을 내세운 업계에 종사하면서도 학과 수업이 업계에서 고민하는 부분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앞서 나가고 있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학부 교육 선도대학 육성 사업, 특성화 사업의 지원을 받는 대학으로서, 교육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를 체험해 볼 수 있고, 견학 및 특강 시스템과 각종 공모전 지원까지.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면 대학과 학과에서 제공하는혜택이 정말 많습니다.

 

 

3. 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

 

휴대폰, TV, 집…… 무엇 하나 사물인터넷(IOT)과 관련되지 않은 것이 없고, 어디를 가나 디지털 미디어가 자리하고 있지만 많은 이들이 “디지털미디어디자인”이라 하면 무엇을 배우고 어떤 것을 할 수 있을지 아직도 생소할 듯합니다. it에 관심이 많았던 저이지만학부생 때의 저 또한, 피지컬 컴퓨팅에서 웹 디자인까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디자인을 넘어 곡 편집도 하고, 납땜도 해보며,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참 의문이 많았었습니다.

현재는 기획자로서 리서치, 기술에 대한 이해, 프로토타이핑(시제품 제작)을 위한 간단한 코딩,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 프레젠테이션, 사용자 경험적 측면에서의 접근과 이해 등 다양한 것을 하고 있습니다. 위의 나열한 것들은 디지털 미디어 디자인을 전공했기에할 수 있는 것들이라 생각하며, 종종 스스로도 배운 것을 잘 써먹고 있음에 감탄하기도 합니다. 정말 배운 만큼 보이며 배운 것이 자기 것이 된다면 다른 동료들은 감히 따라 할 수 없는 자신만의 특기가 됩니다. 그러니 묵묵히 열심히 잘 배워두시고, 그런 의미에서선배와 교수님 많이 괴롭히길 바랍니다.

그리고 후배님들께 꼭 말해주고픈 세 가지가 있습니다. 많이 보는 것. 다양한 도전을 하는 것. 그리고 시작했다면 끝까지 하는 것.국내외 다양한 사람들의 작품, 벤처 기업의 제품, 디자인 트렌드, 여러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와 서비스를 보고 많이 보고 느끼고 모작도 해보십시오. 그리고 보고 느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에 서 보시길 바랍니다. 인턴, 공모전, 동아리 활동, 학생회, 모두 좋습니다. 그리고 모든 도전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어렵거나 잘 안 되더라도 끝맺음할 수 있도록 노력하십시오.

원하는 결과든 그렇지 않은 결과든 분명 의미있는 결과로 돌아올 것입니다.

 

4. 근무처 및 업무내용 소개

 

스마트 필기 펜, 유아 교육용 touch&play 펜, 스마트 토이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업체인 네오랩컨버전스, 사업추진실 사업기획팀에재직 중입니다.

우리는 종이에 미세하게 인쇄된 좌표 패턴을 스마트 펜으로 인식하여 필기한 내용을 디지털화시키고, 좌표패턴에 콘텐츠를 입혀 사운드를 재생하거나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와 연동하여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저는 B2B 상품의Project Manager로서 본격적인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전에는 시장 리서치와 간단한 프로그래밍을 필요하는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등 상품 및 서비스 제안을 하고, 프로젝트가 성사되면 제품의 동작 사양 및 서비스 기획을 하고, 상품이 무사히 양산되기까지 일정 조율 및 고객사와 유관부서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것이 주 업무입니다. 그리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회사 내부에서 사용하는 개발툴을 개선하거나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정리하는 기획을 잡기도 하며, 사업 전반을 아울러 팀의 역할이 녹아있어타 부서의 업무 지원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게시일: 2017년 1월 09일 1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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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민

2012학번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영상디자인전공
http://artndesign.ewha.ac.kr/artewha/288/subview.do

 

1.대학 및 학과의 특징과 장점

 

디지털 디자인과는 디자인과 디지털 기술의 통합을 바탕으로 사용자 경험을 감성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차별성이 있습니다. 디지털 매체를 통해 전달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기획, 디자인, 제작하는 과정을 인포메이션 디자인, 인터랙션 디자인, UX 디자인 등으로 통합형 멀티미디어디자인 교과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졸업 후 진로는 인터랙션 디자이너, UI/UX 디자이너 및 디지털 콘텐츠 디자이너, 웹 디자이너, 게임 디자이너, 브랜드, 광고 디자이너 등으로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생각합니다.

 

 

2.대학원 진학 준비 과정과 내용

 

대학원 준비할 때, 가장 먼저 진학하고 싶은 학교와 학과를 정하고 어느 교수님의 지도를 받을 것인지 알아봤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필요한 정보들을 찾아보고 연계되는 내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고 면접 준비도 하였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교수님들께서 해주신 조언과 충고가 대학원 진학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3.대학원 진학을 선택한 이유

 

학부 과정에서 아두이노와 피지컬 컴퓨팅, 컴퓨터 비전과 마커를 활용한 작품, 앱 기획 및 디자인 등 여러 디지털 콘텐츠 디자인을 공부했으며 제작 기간 내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서 한국 HCI 학회가 주관한 HCI Korea 2015, HCI Kids 분야의 본선에 진출했고 다른 여러 작품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어린이 체험 전시 작품들은 기존의 미술관과 달리 아이들이 직접 작품과 상호작용하면서 이해한다는 점에서 인상 깊었습니다. 평소에도 관심이 많았지만 전시를 통해 인터랙션 콘텐츠 디자인에 더욱 관심이 생겼고 이 분야에 관해 더 많은 배움을 얻기 위해 대학원 진학을 결정했습니다.

 

 

4.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4년의 대학 생활이 지나갔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하지 않아 후회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후배님들은 망설이지 말고 이것저것 많은 도전을 해 봤으면 합니다. 저는 학부 시절에 바쁘다는 핑계로 디자인 관련 책은 조금씩 읽었지만, 다른 분야의 책은 많이 읽지 못했습니다. 후배님들은 전공서 말고도 더 다양한 책을 읽었으면 합니다. 그 외에도 뮤지컬,  연극, 전시 관람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많이 경험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보고 싶고, 내가 하고 싶은 걸 마음껏 즐겼으면 합니다.  이렇게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디자인적인 감성도 높이기를 바랍니다. 

 

 

 

게시일: 2016년 12월 30일 00시 40분

강명희

강명희

2010학번

(주)자우미디어 근무 / http://www.jawoomedia.co.kr

 

1. 대학에서의 취업준비 과정과 내용
학과의 다양한 커리큘럼들을 통해 예비디자이너로서 단계별로 준비하고 배울 수 있는 과정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다양한 능력과 경험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하게 익히고 그에 맞는 학교 내 제공되는 프로그램들을 이용하여 준비하였습니다. 학과에서는 학생들에게 제공되어지는 많은 지원들을 통해 나만의 경쟁력과 전문적인 지식을 학습하였습니다. 또한 교외활동들을 통해서 대외적이고 경쟁력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2. 대학 및 학과의 특징과 장점
학교 내에서 진행하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학과활동을 하는데에도 연계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CU-튜터링, 會지원사업과 같이 ACE사업을 통한 많은 프로그램들이 전공과 연계되어 다양한 학습과 새로운 도전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한 디지털디자인과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수업 커리큘럼들이 한 가지의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내용을 학습하면서 많은 능력과 안목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매학기 교내전시회 또는 현장체험과 학과동아리와 같은 방법들을 통해서 학과수업의 장점과 그에 맞는 프로그램들이 뒷받침 되어 학생들에게 많은 학습의 기회와 도움을 주었습니다.

 

3. 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
학과에서 진행되는 많은 커리큘럼들을 하나씩 배워보고 겪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해보면서 자신이 가장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과활동 이외에도 학교 내, 교외에서 진행되는 많은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는 기회를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또다른 분야에서 배우는 지식과 리더십 그리고 그곳에서 배우고 얻는 나의 능력들이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할 때에 많은 영향과 자신감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의미 있는 시간들을 가져보면서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4. 근무처 및 업무내용 소개
자우미디어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주도 소재 멀티미디어 연구소를 가지고 있는 e-Learning 전문업체입니다. 자우미디어는 콘텐츠 개발 및 컨설팅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e-Learning 부문 공공, 기업, 대학, 교원연수 전문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이곳에서 ‘콘텐츠개발전략팀’ 디자이너로서 학습자들에게 제공되는 콘텐츠를 전체적으로 기획하고 디자인하며, 개발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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